OECD 자살률 1위 기업, 한국.

우울증 약물 투여율 두번째로 낮은 국가, 한국.


한국에서 한해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만 3천 836명.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3 명.




한국의 자살률은 몇년전부터 OECD 가입국가 중 1위에 항상 랭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우울증 치료는 두번째로 낮은 순위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지난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발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15"에 따르면 한국의 하루 평균 항우울제 소비량은 1천명당 20 DDD 로 28개 조사국 중 두번째로 낮은 수치였습니다.


OECD 가입국의 평균 사용량은 1천명당 58 DDD 로 한국의 약 세배에 해당하는 수치죠.



우울증은 감기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초기치료가 굉장히 중요하고, 만약 무시하고 방치하였을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 말이죠.





위 표를 보면, 빨간색일수록 항우울제를 많이 사용하고, 연구색일수록 적게 사용합니다.


한국은 정신계열의 치료를 받는것에 대해서 사회전반적인 인식이 안좋다보니 약물복용은 물론이거니와 의사와의 상담자체를 꺼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의지만으로도 극복가능한 수준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상담치료가 병행되어야만 완전히 우울증에서로부터 해방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초기 우울증, 경증우울증의 경우에는 상담치료만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우울증을 극복할 의지가 있고, 그것을 옆에서 의사가 계속적으로 이끌어준다면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6개월 이내에 효과를 보게 되죠.


하지만 6개월이 지나가게 되면 중증 우울증으로 번지게 되어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옳습니다.


항우울제는 세라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고 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일컬으며 여러가지 종류의 항우울제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효과가 발생하는 항우울제가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태를 보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양에서는 우울증을 현대인들에게 발생하는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보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가 회사와 가정에서 본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끔 치료를 권장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우울증을 자가극복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한국은 본인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느끼는 정도가 되면 이미 중증 우울증으로 번진 상태이기에 필히 치료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만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끙끙 앓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일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부디 우리나라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 우울증 치료를 통해 자살률 1위의 오명을 하루빨리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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